[朴 정부 외청장 프로필] 이충재 행정복합도시건설청장, 고졸·7급 공채 출신 첫 차관급

입력 2013-03-15 17:09   수정 2013-03-16 01:58

항의농민과 밤새며 해결책


국토해양부에서 ‘비고시’(7급 공채) 출신으로는 처음 차관급까지 승진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공무원 생활을 하며 학업을 계속했다. 방송통신대를 거쳐 단국대 박사 학위(도시계획 및 부동산학)를 받았다. 같은 현장을 수십 번 방문할 정도로 열심히 챙겨 국토부 내에선 ‘일벌레’로 통한다.

기획관리실과 국토정책국 토지국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건교부 부동산 평가팀장, 국토부 부동산산업과장, 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장 등을 맡아 보금자리주택 등 공공주택 건설 관련 업무에 정통한 주택 전문가로 꼽힌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시절엔 4대강 저류지 공사로 지하수가 고갈됐다며 항의하는 경기 여주군 농민들과 현장에서 밤을 지새며 해결책을 이끌어내는 등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행복중심복합건설청은 지난해 7월 출범한 세종시 내 정부기관이 이전하는 중점개발지역(73㎢)의 건설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기관이다. 2011년 말부터는 행복청 차장으로 재직하면서 행복도시의 계획과 건설을 진두지휘해 왔다. 부인 허정윤 씨(53)와 1남1녀.

△경기 의정부(58) △용문고,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건설교통부 부동산평가팀장 △국토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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