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개그맨 유재석 단점 고백이 화제다.
3월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NO스트레스’에서는 멤버들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들여다보는 심리 검사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자신의 장단점을 꼽아보라는 전문가의 말에 “장점은 열심히 한다. 잘 웃는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단점에 대해 “다소 우유부단 하다는 것”에 이어 “내가 하는 말을 다른 사람들이 잔소리로 느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재석은 “나는 잘 하자고 얘기하는 것인데 잔소리라고 느끼는 멤버들도 있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앞서 정준하가 유재석의 잔소리에 불만을 토로한 것을 깨알 지적한 것.
유재석 단점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단점 고백 귀엽다” “유재석 은근 트리플 A형이네~” “유재석 단점 고백 솔직하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시청률은 전국기준 14.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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