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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컨슈머, 한 목소리로 '따뜻한 상생의 대한민국' 만들자

입력 2013-03-18 09:08  


 
화이트컨슈머조직위원회와 화이트컨슈머학생위원회가 주최하는 ‘화이트컨슈머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6일 서교동에 위치한 가톨릭청년회관 CY씨어터에서 열렸다. 오후 1시 및 3시 타임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수도권 지역에서 모인 450여명의 화이트컨슈머가 참석해 그 열기를 더했다.
 
지난 9일 열린 화이트컨슈머 캠페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이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오프라인 기반으로 이루어질 향후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지역별로 팀을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 전재호 사무총장은 “4.0 시대의 화두는 따뜻함”이라며 “화이트컨슈머는 정당한 권리보다는 정직한 권리를 말하고 비판보다 발전적 제안을 하는 ‘따뜻한 소비자’를 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려면 서로 힘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같은 뜻을 지난 화이트컨슈머가 모인다면 기업에게 상생을 제안할 수 있으며 상생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인 450여명의 화이트컨슈머는 △상생프로젝트 전국대회 △CSV 프로젝트 △화이트거리조성 △화이트브랜드 확산운동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들은 상생프로젝트 전국대회를 주축으로 활동하게 된다. 상생 프로젝트 전국대회는 4인으로 구성된 1팀이 소비자‧기업‧사회에 이익이 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멘토링과 예선을 거쳐 오는 4월 7일 최종결선을 하게 된다.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 대한 심사기준은 △명확한 콘셉트 △적합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사회영향력이다.
 
이지현(인하대 문화콘텐츠)씨는 “상생은 일방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오리엔테이션에서 느끼게 되었으며 프로젝트에 대한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팀원들과 상생 프로젝트 전국대회를 함께하면서 우리 사회에 어떠한 상생을 만들어갈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강은구(인하대 언론정보)씨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내가 블랙컨슈머는 아니었는지 소비자와 기업의 다리를 끊은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 화이트컨슈머로서 ‘상생’과 ‘따뜻함’이라는 단어를 품고 활동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이트컨슈머조직위원회는 전국적으로 화이트컨슈머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해 오리엔테이션 또한 충청권‧강원권‧영남권‧호남권 등으로 확대한다. 각 지역별로 소비자평가단, 화이트컨슈머 40인 이상이 참석 신청한 지역은 화이트컨슈머조직위원회가 직접 찾아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블랙컨슈머들의 부도덕한 행위를 근절하고 기업과 소비자가 대립하는 관계가 아닌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어 화이트 코리아(White Korea)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지난 3월 9일 화이트컨슈머 캠페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100일 동안 진행되며 6월 말 경에는 기업과 화이트컨슈머 2만명이 참여하는 화이트컨슈머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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