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 17일 서울 방이동 체조경기장에서 ‘더 레전드 컨티뉴’라는 제목으로 신화 다섯 멤버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입장권 예매 5분 만에 2만5000석을 매진시키며 최장수 아이돌의 위력을 입증했다. 15년째 이들을 지지하는 팬들은 이제는 직장인, 아이 엄마가 돼 공연장을 찾았다. ‘아이돌 1세대’ 격인 이들을 비롯해 2000년대 초중반을 주름잡은 스타가 속속 팬들과 재회하고 있다. 특히 1979년생으로 한때 모임까지 결성하며 시대를 풍미했던 이들이 팬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른바 ‘79클럽’에는 이효리를 비롯해 신화의 신혜성·에릭·이민우·김동완 등이 속해 있다. 성시경 이수영 등 2000년대 초반 순위 프로그램을 휩쓸고 연말 시상식을 장식했던 가수들이다.
이효리는 오는 5월 5집 앨범을 내놓는다. 2010년 4집 ‘H-logic’ 이후 3년 만이다. 그동안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소셜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왔지만 최근 앨범 준비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의 솔로 데뷔곡 ‘텐미닛’을 작사한 메이비 역시 가수로서 다시 고삐를 바투 쥐고 있다. 지난 2월 자신을 작사가로 인도한 작곡가 김건우의 음반기획사 블루브릿지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채비를 마쳤다. 역시 1979년생인 양파도 새 음반을 준비하며 곡을 수집하고 있다.
결혼과 출산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이수영은 스페셜 앨범을 내놓는다.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부른 곡과 애창곡 리메이크 버전 등을 담은 스페셜 앨범을 낸다. 이수영은 지난해 4년여 만에 ‘일밤’ 무대에 서며 “가장 감사하고 행복한 점은 노래에 대한 첫사랑과 열정을 회복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원 텐아시아 기자 jj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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