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만두랑땡, 간편 재료로 고급 명절전 느낌 “오믈렛같아”

입력 2013-03-22 18:15  


[양자영 기자] 가수 김경호의 야참 ‘만두랑땡’이 야간매점 28호 메뉴에 등극했다.

3월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광규, 김경호, 서인국, 박완규, 홍석천이 출연한 ‘상남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김경호는 만두 3개, 달걀, 김치만으로 명절 전을 먹는 듯한 착각을 일게 하는 메뉴 ‘만두랑땡’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레시피는 간단하다. 만두 3개를 곱게 다진 후 달걀 2개를 풀고 기호에 맞게 김치나 다른 재료를 넣어 부쳐내면 되는 것.

김경호 ‘만두랑땡’을 맛본 박미선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정말 맛있고 따뜻하다”고 평가했으며, 홍석천은 “서양의 오믈렛이 생각난다. 부드러운 만두 느낌이 난다”고 설명했다. MC 유재석 역시 “조상님도 반할 맛”이라 극찬하며 감탄을 거듭했다.

김경호 ‘만두랑땡’은 총 6표를 획득, 야간매점 메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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