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738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우즈는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전날 공동 7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공동 2위인 재미교포 존 허, 리키 파울러(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이상 9언더파 207타)와는 2타 차다.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출전하지 않아 현재 2위인 우즈는 우승하면 1위에 오를 수 있다.
배상문(27·캘러웨이)은 이븐파 216타, 공동 46위에 머물렀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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