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시민문화공간으로 변신

입력 2013-03-26 13:27  

식객 김수진 음식감독과 먹거리 예담‧조각전시회‧음악회 개최

부산관광공사(사장 엄경섭)는 아르피나를 시민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문화행사 “아르피나 아트피움 프로젝트”를 No.1에서 No.3까지 잇따라 연다고 26일 밝혔다.

아르피나 아트피움 프로젝트는 ‘아르피나에서 예술(Art)을 아름답게 피워낸다(피움)’는 의미를 가진 문화사업. 아트피움 네이밍은 국내 최고 광고회사인 후후컴퍼니 정현선 대표가 직접 작명했다.

우선 아르피나 아트피움 프로젝트 No.1을 28일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8층에서 영화 「식객」김수진 음식감독과 함께하는 ‘먹거리 예담’을 연다.「음식의 세계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예담과 함께 진행되는 시식회에는 부산의 여성명사 30여명이 대거 참석한다.

동시에 개최되는 아르피나 아트피움 프로젝트 No.2「아름답게 피어나는 꿈」조각전은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아르피나에서 국내 최대 망치조각 등 꿈을 주제로 부산 조각가 3인의 대형 작품을 전시한다. 

 아르피나 아트피움 프로젝트 No.3은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BS 부산은행 실내악단이 아르피나 로비에서 매주 1회 모차르트부터 대중적인 세미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역주민, 청소년, 아르피나 이용자들이 무료로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엄경섭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아르피나를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가꾸어 시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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