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서비스 면적을 크게 늘린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101~122㎡ 중대형 1406가구와 185~241㎡ 펜트하우스 10가구로 이뤄졌다. 발코니를 측면에도 넣어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해 전용면적의 50%에 이르는 공간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같은 서비스 면적은 기존 아파트의 2배 규모다.
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초·중·고교도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에 문을 열 예정이다. 광역 환승시설 부근이어서 광역버스, 간선급행버스(BRT)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KTX 등 광역교통망이 들어서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커뮤니티시설은 3300㎡에 달하는 대규모로 조성된다. 이용자의 연령대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가족형 복합 커뮤니티인 ‘캐슬리안센터’, 노인을 위한 ‘실버클럽’,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슬 맘&키즈카페’ 등이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에 마련돼 있다. 2015년 입주 예정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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