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온도’ 김강현-최무성, 리얼한 연애 스토리 속 숨은 진주

입력 2013-03-29 14:58   수정 2013-03-29 16:13


[김보희 기자] 영화 ‘연애의 온도’에 출연한 배우 김강현과 최무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연애의 온도’(감독 노덕)에서 폭풍 존재감을 발휘한 배우 김강현과 최무성이 영화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극중 김강현은 박계장 역을 맡아 동희(이민기)와 영(김민희)의 메신저 역할을 맡아 맹활약을 펼친다. 특히 그는 말다툼을 벌이고 헤어진 동희와 영 사이를 오가며 말을 전하는 박계장의 모습은 ‘우리 옆에도 저런 친구가 있지’라며 공감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김과장 역의 최무성은 극중 동희와 영이 일하는 은행에서 불륜커플로 로맨스를 펼치며 시종일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극중 아내가 은행까지 찾아와 난동을 부리는 장면은 웃음과 동시에 사랑에 대한 해학적인 모습으로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김과장(최무성)은 같이 불륜을 저지른 손차장(나미란) 결혼식에서 상처 받은 약한 남자의 모습을 보였으며, 신혼여행을 떠난 손차장과 통화에서 “나 이혼했다. 너 없으면 안 돼. 책임져”라고 말하는 모습에서는 리얼한 현실 연애의 끝을 보여주며 격한 공감을 얻었다.

‘연애의 온도’에서 숨은 진주로 혼신을 다한 김강현과 최무성은 그동안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연기의 내공을 쌓았다. 그 내공이 ‘연예의 온도’를 통해 빛을 발하면서 많은 영화 관계자들은 물론 관객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한편 김강현은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해 13년째 배우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실제 자신의 나이보다 어린 박계장을 맡기 위해 열흘 동안 10kg 이상을 감량하는 등 정성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현재 재치 넘치는 연기로 충무로에 떠오르는 샛별로 자리매김했다.

최무성은 연극 배우이자 연출가로 연기를 시작해 영화 ‘세븐데이즈’ ‘악마를 보았다’ ‘베를린’ ‘연애의 온도’까지 다양한 색깔로 자신을 표현해내며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언더커버’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출처: 영화 ‘연애의 온도’ 스틸컷)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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