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정자는 친박(친박근혜)계 원로 그룹 인사 중 한 명이다. 2007년 당내 경선 캠프에서 선거대책부위원장을 맡았고 지난해 대선 때도 '정치적 멘토'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외무고시에 합격한 외교관으로 활동하다 1985년 민정당 총재보좌역으로 정치에 뛰어들었다.
그 후 노태우 전 대통령의 의전수석비서관과 외교부 본부대사,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2차장 등을 역임했다.
안기부를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뒤 일본 게이오대에서 객원교수를 지내는 등 '일본통'으로 이름을 알렸다.
2002년에는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정치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이던 2005년 5월 여의도연구소 고문으로 취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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