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450만 돌파, 박성웅 500만 공약 눈길 “울릉도 집짓기”

입력 2013-04-01 14:39  


[김보희 기자]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 제작 사나이픽쳐스)가 관객수 450만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 박성웅의 500만 돌파 공약이 화제를 낳고 있다.

4월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 주말 관객 450만을 돌파했다. 이에 ‘신세계’의 500만 돌파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배우 박성웅이 발표한 500만 돌파 공약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박성웅은 부산의 한 영화관 무대 인사에서 ‘신세계’ 흥행 공약을 걸어 달라는 요청에 “500만 관객 돌파 시 울릉도에 가서 집을 짓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당시 박성웅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회사식구들과 함께 울릉도에 가서 집을 짓고 싶다. 울릉도의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번 집짓기에 참여 하게 되면 영화 흥행의 기쁨을 의미 있는 일로 축하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라고 말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앞서 박성웅은 지난해 12월 한 장애아동시설을 개조해주는 활동에 참여하며 한국 해비타트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한국 해비타트 홍보대사로 임명돼 저소득층과 무주택 노인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신세계’가 450만 관객을 돌파 하면서 박성웅의 500만 공약이 지켜질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박성웅은 ‘신세계’에서 기업형 범죄조직 골드문의 보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이중구 역을 맡아 ‘박성웅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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