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 팀106, '2013 서울모터쇼'에서 화려한 드리프트 쇼 선보여

입력 2013-04-01 16:43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레이싱 팀 EXR TEAM106이 드리프트 창시자 츠치야 케이치 등 세계 최고의 드리프터들과 함께 '2013 서울모터쇼'에서 역동적인 드리프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13년 서울모터쇼' 자동차 애프터마켓 특별관에 국내 팀 최초로 참가한 EXR TEAM106은 30, 31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드리프트 쇼런을 펼쳤으며, 약 2만 명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EXR TEAM106 부스는 전시된 레이싱 머신과 르노 포뮬러 2000을 보러 온 관객들로 북적거렸으며, 류시원 감독을 비롯하여 츠치야 케이치, 오리도 마나부, 드리프트 사무라이, 요시노리 코쿠지 등 전설적인 드라이버들을 보기 위해 몰린 팬들로 TEAM106 전시 부스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쇼런은 '드리프트 킹'이라 불리는 일본의 츠치야 케이치가 디렉터로서 멋진 퍼포먼스를 직접 지휘했고, 마지막 쇼런에서는 깜짝 이벤트로 TEAM106 포뮬러에 탑승, 멋진 주행과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드리프트 사무라이는 현란한 드리프트와 재미있는 캐릭터로 관람객에게 웃음과 박수갈채를 받았고, 요시노리 코쿠지는 드리프터 중 가장 터프한 주행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한 오리도 마나부도 현역 슈퍼GT 드라이버답게 빠른 주행으로 박진감 넘치는 쇼를 선보였다.


EXR TEAM106 레이싱팀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보다는 '달리는 자동차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드리프트 쇼런을 선보였고 팀과 드리프터, 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이벤트였다고 생각한다"며 "행사장을 찾아준 관람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에도 관심을 갖고 경기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팀106은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4년 연속 챔피언 팀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EXR TEAM106'은 오는 5월 5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하는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쉽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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