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일 기자] 4월2일 삼성전자가 외부터치 LCD를 통해 식재료 주문, 식품의 유통기한 관리, 요리 검색 등이 가능한 ‘스마트 기능의 지펠 T9000’ 냉장고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지펠 T9000에 10.2인치 터치 LCD를 장착해 냉장고 문을 열어보지 않고도 식품의 유통기한 관리부터 식재료 구입까지 가능한 스마트 기능을 추가하여 고객들의 편리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세계 냉장고 시장 1위의 역량을 결집시킨 이번 제품은 와이드 상냉장-서랍식 하냉동의 T자형 구조로 식재료 구매·관리, 가족의 일상생활, 냉장고 기능설정 등에 특화한 9가지 앱을 갖추고 있다.
T9000 냉장고는 소비자가 홈스크린에서 이마트몰앱을 통해 간편하게 식재료를 주문할 수 있으며 푸드 레시피 앱을 보면서 재료 준비와 요리, 푸드매니저 앱을 활용하면 냉장고 안 식품의 유통기한도 관리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메모, 사진앨범, 뉴스, 날씨 등 가족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앱들도 제공해 10.2인치의 큰 화면에 가족의 사진을 띄울 수 있으며 TV를 켜지 않고도 날씨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디스펜서를 채용해 문을 열지 않고도 청결한 물과 얼음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보다 아이스메이커의 외관을 줄이면서도 제빙량은 1.5배나 늘렸다.
한편 스마트 기능의 ‘지펠 T9000’ 냉장고는 845ℓ 대용량으로 출고 가격은 549만 원이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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