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국방부, 근로자 안전 위협 시 군사조치 고려

입력 2013-04-03 13:24  

새누리 북핵특위 회의, "北 전쟁 도발시 5일 내 전방 70% 전력 궤멸"

국방부는 3일 개성공단 내 우리나라 근로자의 신변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경우를 대비해 군사 조치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이날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북핵 안보전략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특위 위원장인 원유철 의원이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밝혔다.

김 장관은 "개성공단 관련해서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 것은 막아야 한다"며 "국방부는 국민 신변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대책을 마련 중이며 만약의 사태가 생기면 군사조치와 더불어 만반의 대책도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북한의 도발 시 전방은 5일 이내 70% 전력을 궤멸할 수 있는 군의 태세가 갖춰져 있다"고 보고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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