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NH농협證 유창근, 하락장서 '선방'…수익률 1.30%p↑

입력 2013-04-04 15:36  

국내증시가 북한 관련 불확실성과 현대차·기아차 대규모 '리콜 사태' 등으로 크게 출렁거린 4일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대부분 '겹악재'에 직격탄을 맞았다.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은 이날도 수익률을 1.30%포인트 끌어올리며 하락장에서 선방했다. 누적수익률도 11.24%로 상승해 전체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유 과장은 기존 보유 종목들을 대부분 지키는 전략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했다. 보유 중이던 나이스디앤비(2.50%)와 국보디자인(0.00%)의 평가이익이 400만원 수준으로 늘어난 게 수익률 향상에 큰 보탬이 됐다. 그는 장중 해당 종목들을 일부 매도해 일부 확정이익을 챙겼다.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도 소폭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다만 보유 종목의 등락이 엇갈리면서 수익률 개선폭은 크지 않았다. 보유종목 가운데 이녹스(4.93%) 웨이브일렉트로(1.59%) 등이 오른 반면 우진플라임(-2.46%) 차바이오앤(-3.10%) 비상교육(-1.91%) 등은 하락했다.

이 외 참가자들은 모두 시장 대응에 애를 먹으며 1~3%대 손실을 입었다.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은 3% 넘는 손실을 입으며 누적수익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김지행 차장은 장중 이렇다 할 매매는 하지 않았지만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5.05%) 대원산업(-2.28%) GKL(-0.94%) 아나패스(-3.56%)가 모두 빠진 탓에 그동안 쌓았던 수익률을 다소 까먹었다.

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도 2%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김지훈 과장 역시 부광약품(-2.56%) 대림B&Co(-3.93%) 유니슨(-3.56%) 바이오랜드(-2.36%) 등 기존 종목들이 모두 하락한 데 타격을 입었다.
다만 그는 장중 급락했던 현대위아(-3.00%)를 신규 편입해 10만원가량의 평가이익을 거뒀다.

한편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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