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4월2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소재한 커피스미스에서 ‘5초 슈즈’라는 별명을 얻는 홍콩 슈즈 브랜드 '스타카토'의 국내 첫 론칭 쇼인 ‘나우 인 서울(NOW IN SEOUL)’이 열렸다.
이번 스타카토의 런칭쇼는 그간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카토 제품을 국내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나우 인 서울’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주요 행사는 그라운드 제로와의 콜라보레이션 콘셉트, 얼티 터치 쉐도우 모션, 퓨어센스 등으로 2013년 S/S 시즌을 대표하는 트렌드를 4가지 콘셉트로 나누어 선보였다.
홍콩 및 국내 패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스타카토의 론칭을 기념함은 물론 국내 슈즈 브랜드 최초로 시도된 프로모션이라는 데 의미를 더한다. 이번 런웨이는 디자이너 브랜드 드민과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인 런웨이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스타카토는 이번 런칭쇼를 기념해 업계관계자와 언론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취지로 꽝 없는 스크레치 복권이벤트, 파파라치 이벤트, 포토월 이벤트, 풍선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스타카토 관계자는 “동양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아시아 브랜드가 대세다. 편안함은 물론 평범한듯 엣지 있는 섬세한 디자인은 스타카토의 큰 장점이다.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슈즈 브랜드가 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포부를 밝혔다
스타카토는 ‘유럽피안 트렌디 슈즈’를 기반으로 등장한 오리지널 홍콩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로 유럽 및 아시아 패션거리에서 5초에 한 번씩 볼 수 있다하여 ‘5초 슈즈’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진제공: 스타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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