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신혼부부 임대 아파트, 강일동에 350가구 짓는다

입력 2013-04-04 17:14   수정 2013-04-05 02:38

서울 강일동에 노인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35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일도시개발구역 내 단독주택용지(7611㎡)를 공동주택용지로 변경하는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4일 발표했다.

이 땅은 원래 강일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이주하는 원주민을 위한 단독주택용지로 계획됐으나 해당 주민들이 모두 공동주택을 분양받으면서 매각에 실패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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