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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하기관 심각한 우려"…일부 기관장 교체 가능성

입력 2013-04-08 17:04   수정 2013-04-09 03:10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은 8일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에 대해 “내부 문제에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며 일부 기관장 교체 가능성을 내비쳤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장 교체 문제와 관련, “당연히 대통령의 통치철학과 코드가 맞아야 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전문성과 혁신성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기가 도래하지 않더라도, 일부 교체할 필요가 있다면 그런 부분을 보겠다”고 언급해 임기가 남은 기관장도 바뀔 수 있음을 시사했다.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은 41개로 올해 경영평가 대상 공공기관 111곳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기관장 가운데 아직까지 사의를 표명한 기관장은 한 명도 없다.

윤 장관은 “산하 공공기관들이 납득하기 힘든 행태도 벌이고 있더라”면서 “내부 관료주의와 현장·국민이 아닌 정치권과 장관을 (바라)보는 부분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일부 대기업이 납품 지연을 이유로 개성공단 업체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개성공단은 유지돼야 한다”고 전제한 뒤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입주업체는 별도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용 후 핵연료 관리 방안과 관련해서는 “공론화를 더 연기하는 것은 어렵다”며 “2014년까지 어떻게 관리하겠다는 것을 충분히 검토해 민간 중심으로 관리 방안을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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