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가의 서' 이연희가 과감한 노출장면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구가의 서' 1회에는 영물들이 출몰한다는 달빛정원을 배경으로 지리산을 수호하는 신수 ‘구월령’(최진혁)과 관기로 팔려가게 된 규수 '서화'(이연희)의 만남이 아름답게 그려졌다. 윤서화는 양반 신분에서 순식간에 관기로 추락하게 됐다.
배우 이연희는 양반에서 관기로 팔려가게 된 '서화'의 감정을 밀도 있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윤서화가 "죽으면 죽었지 기생 따위가 되지는 않겠다"고 선언하자 춘화관 행수 천수련(정혜영)은 다짜고짜 "벗겨라"고 명했다. 천수련의 명을 받은 노비들이 윤서화의 옷을 벗겼다.
이 장면에서 이연희의 아찔하게 드러난 쇄골라인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무협 활극 '구가의 서'의 또 다른 주인공인 이승기는 9일 방송부터 출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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