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해변 청소 자매가 풍선이 해변에 미치는 악영향을 지적했다.
최근 비영리 환경보호단체 ‘벌룬스 블로우’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변 청소 자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해변 청소 자매는 쓰레기가 가득한 해변가에 비키니 차림으로 앉아 화가 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은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10대 자매로, ‘풍선을 날리지 말아요’라는 제목의 사이트를 개설하여 독특한 캠페인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별다른 문제 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하늘로 날려보낸 풍선들이 정처 없이 떠돌다 결국 터져 대부분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생태계를 파괴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개념 소녀네” “해변 청소 자매 활약 대단하네” “앞으로 풍선 하나도 조심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벌룬스 블로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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