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실적 개선 기대 이상"-키움證

입력 2013-04-10 09:01  

키움증권은 10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신규 수주로 실적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지한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 신규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804억원을 기록했고, 환율 여건도 우호적"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 53억원에서 62억원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121억원에서 131억원으로 올려 잡는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일시적 현상이 아닌 업황 및 사업 구조의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지한 애널리스트는 "미국 정부가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들을 규제하면서 이수페타시스의 주고객사인 시스코(Cisco)가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다"면서 "고객 다변화로 신규 다층회로기판(MLB)의 매출도 올해 2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계열사인 엑사보드와 엑사플렉스가 주고객사인 LG전자의 스마트폰 경쟁력 향상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면서 "엑사보드와 엑사플렉스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6%, 215.0% 증가한 257억원과 23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수페타시스가 창사 이래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고 적극적인 생산능력 증설로 고객 수요에 대처하고 있는 만큼 주가 역시 최고치로 화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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