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56.41
(57.28
1.43%)
코스닥
911.07
(5.04
0.5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파리바게뜨서 파는 '서울대 요거트'

입력 2013-04-10 17:16   수정 2013-04-11 00:31

SPC그룹이 서울대와 산학협력으로 개발한 고급 발효유 ‘요거트 플러스’(사진)를 10일 출시했다. 이익의 일부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환원할 예정이다.

새로 선보인 요거트 플러스는 한 병(200㎖)에 2000원으로 플레인과 딸기맛 두 종류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공액리 놀레산(CLA) 함량을 일반 요거트의 두 배로 높였다.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이 먹는 오메가3와 오메가6도 넣었다.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 SPC그룹 계열 전국 매장과 서울대 매점에서 판매한다.

SPC그룹은 2011년 9월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와 합작법인 에스데어리푸드를 세웠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7월 출시한 고급 우유 ‘밀크플러스’에 이은 두 번째 산학협력 제품이다. 올 상반기에는 서울대가 보유한 특허 기술을 활용, CLA 함량을 대폭 높인 우유식빵도 내놓을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서울대와의 합작은 판매수익 일부를 학생들에게 환원하는 상생 모델”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CJ, 만두·면으로 美 공략 박차
동서-남양 '커피전쟁'에 네슬레 '비명'
▶ 단팥빵만 하루에 1만개 파는 군산 명물 이성당, 롯데百 '나들이'
▶ 대형마트·백화점, 로컬푸드 판매 늘린다
▶ 두부·상추·막걸리 마트서 계속 판다…서울시, 판매품목 제한 철회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