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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사랑의 의미를 성찰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저자 미치 앨봄(사진)은 신작 소설 《도르와 함께한 인생여행》에서 시간을 깊이 파고든다.
저자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시간의 포로이며 시간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 나이가 들수록 시간의 흐름에 더 민감해지고 더 빨리 성공하고 더 오래 살기를 갈망한다고 여긴다.
하지만 ‘정작 그만큼 시간의 질을 생각하고 있느냐’고 사람들뿐 아니라 저자 자신에게도 물음을 던지며 시간의 의미를 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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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의 삶이 별개로 그려지다 각각 죽음을 눈앞에 두고 만난다. 시간여행을 함께 하며 세 사람 모두 시간의 소중함과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다.
어찌 보면 뻔한 결론일 수 있다. 한정된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고 ‘한 시간 한 시간이 귀하도록’ 보내라는 메시지다.
저자는 세 사람의 삶을 시적인 비유와 상징이 풍부한 단문들로 이야기하며 시간의 의미에 대한 메시지를 호소력 있고 감성적으로 전달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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