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한화 선수단 삭발 소식에 "이글스 파이팅"

입력 2013-04-11 22:01   수정 2013-04-11 22:12


[권혁기 기자] 케이블 채널 XTM '베이스볼 워너비' 아나운서 공서영이 한화 이글스 선수 전원 삭발 소식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4월11일 공서영은 트위터를 통해 "한화 선수들 전원이 삭발했답니다. 시즌 첫승을 위한 결의가 엿보이네요"라는 트윗을 리트윗하며 "이글스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최근 프로야구 시즌 개막 후 9연패에 빠진 한화 이글스 선수들은 이날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삭발했다. 한화 이글스는 삭발 투혼을 통해 의지를 다졌다.

공서영의 한화 이글스 응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공서영 씨와 마찬가지로 한화를 응원합니다" "공서영 응원 받았으니 한화 앞으로 대길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공서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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