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너지인증 시험 소요기간 3주 앞당긴다…공인시험소 인정

입력 2013-04-14 10:58  

LG전자는 120년 전통의 국제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에너지규격 분야 생활가전 통합 공인시험소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자체 시험소에서 평가한 제품의 에너지성능 결과를 인터텍에서 시험평가한 결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선진시장 공략에 필수적인 에너지성능 인증인 '에너지스타'(북미), 에너지라벨링(유럽) 등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정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에서 제품 인증시험을 진행해야 한다.

통상 외부 인증기관을 통해 인증시험 진행 시 일정예약, 제품 해외발송, 성능평가, 평가결과 입수 등 약 7주가 소요된다.

LG전자는 자체 시험소에서 시험평가 할 수 있어, 인증시험에 소요되는 기간을 약 3주 가량 단축시키고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텍이 에너지규격 분야에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 제품군을 아우르는 통합 공인시험소로 인정한 곳은 LG전자가 유일하다.

회사 관계자는 "LG전자 사내 제품시험연구소의 신뢰도와 에너지효율 검증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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