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LG패션, 2분기 이후 기저효과 확대 예상"-하나證

입력 2013-04-16 08:18  

하나대투증권은 16일 LG패션에 대해 의류소비가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2분기 이후 기저효과 확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종대 연구원은 "전반적인 의류소비는 지난해 7~8월을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세에 있다"며 "올해 3~4월 봄 신상품 판매는 양호한 추이를 보이고 있고 의류에 대한 소비자동향지수(CSI) 역시 점진적인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업황 및 실적부진으로 판관비용 효율화와 재고조정이 마무리된 상태이기 때문에 기저효과에 의한 이익 증가폭은 더욱 클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업황 회복에 대비한 저점 매수가 바람직하다"며 "현재 주가수익비율(12MF PER)은 8.1배로 점진적인 의류소비 경기 회복과 실적 턴어라운드, 높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여력 등을 감안했을 때 저가 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사업부문 연결 계상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중국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120% 늘어난 266억원, 영업손실은 170억원으로 올해 점당 효율성 개선을 통해 손실폭이 축소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안정화된 상태는 아니지만 매출성장이 양호한 만큼 밸류에이션 할인요인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1분기 LG패션의 매출액이 전년보다 7% 줄어든 347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6% 감소한 240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