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힙합 걸그룹 디유닛이 새 싱글 ‘땡큐’를 전격 공개하고 후속활동에 나선다.
디유닛 정규 2집 Part.2 발매에 앞서 4월16일 정오 공개되는 새 싱글 ‘땡큐’는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은 블락비 지코의 자작곡으로 디유닛만을 위한 감성 힙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곡은 당초 정규2집 Part.2에 수록, 타이틀곡으로 거론됐으나 ‘얼굴 보고 얘기해’로 시작된 Part.1 활동 기간이 늘어나는 등 일부 계획이 수정되면서 후속곡으로 결정됐다.
특히 새 싱글 ‘땡큐’에는 블락비 지코 이외에도 YG 프로듀서 쿠시, 비 프로듀서 C-Luv, 언더그라운드 래퍼 도끼 등 최고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한 것은 물론, 빈지노, 도끼, 콰이엇 등 일리네어 소속 가수들이 직접 뮤직비디오까지 흔쾌히 출연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의 대세를 거스르고 완성도 있는 정규 앨범을 많이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오로지 자신감이었다”며 “상상 속에서나 가능하던 조합이 현실로 이루어진 ‘땡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디유닛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땡큐’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YN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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