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취항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이 겨우 6만원… '파격 특가'

입력 2013-04-16 11:48   수정 2013-04-16 14:18

에어아시아엑스 대표 "부산과 동남아 잇는 최초 노선"


장거리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아시아엑스가 오는 7월15일부터 주4회 부산~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노선을 운항한다. 취항 기념으로 부산발 편도항공권을 6만 원에 초특가 판매한다.

에어아시아엑스는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같이 발표했다. 부산과 동남아시아 지역 간 첫 직항노선 취항이란 특징이 있다.

아즈란 오스만-라니(Azran Osman-Rani) 에어아시아엑스 대표(41)는 "부산 취항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핵심 시장에 집중 투자하는 계획의 일환"이라며 "쿠알라룸푸르 뿐 아니라 동남아와 부산을 잇는 첫 노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터닝 포인트로 삼은 지난해 일부 노선을 중단하고 우선순위를 재배치, 투자하면서 부산 노선 취항을 준비했다"며 "부산에 큰 쇼핑몰이 있고 말레이시아인도 쇼핑을 좋아해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취항을 계기로 현재 운항 중인 서울 뿐 아니라 제주도 노선까지 확대할 뜻도 밝혔다. 에어아시아엑스 뿐 아니라 에어아시아재팬 등 에어아시아그룹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일본과 동남아, 호주까지 여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에어아시아엑스는 취항을 기념해 본격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부산발 쿠알라룸푸르행 직항노선 편도항공권을 6만 원에 판매하는 내용. 180도로 눕혀지는 좌석을 비롯해 여러 부가서비스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석도 기존 항공사 이코노미석보다 저렴한 34만9000원이다.

특가 항공권은 17일 오전 1시부터 28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http://www.airasia.com)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항공권 여행 가능 기간은 7월15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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