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안보는 '스펙 초월 소셜 리크루팅' 도전하세요

입력 2013-04-16 17:12   수정 2013-04-16 21:35

남동발전·주성엔지니어링, 과제 수행평가로 선발



올해 고졸인재 잡 콘서트에서는 특별행사로 ‘스펙초월 소셜리크루팅 채용’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구직자가 학벌, 외모, 학점, 공인영어성적 등 스펙이 아니라 개인이 자신의 장점을 직접 제시하고, 기업이 직원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이다.

한국경제신문과 국회 미래인재육성포럼(대표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이 공동기획한 이 행사에는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남동발전( 발전기계 및 전기분야)과 반도체·전자기기 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장비운영지원 및 장비조립 엔지니어 분야)이 참가해 합계 40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17일부터 29일까지 공식홈페이지(www.starting.re.kr)에 신청한 뒤 1~4라운드에 걸친 인적성 평가에서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보여줘야 한다. 주최 측이 제시하는 수행과제(스토리텔링과 오디션)를 인터넷상에서 완수하면 참가자 상호 평가와 각 기업당 70명 규모의 직원 평가가 이뤄진다. 참가자들의 열정, 사회성,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등 37가지 인·적성 평가가 모두 인터넷상에서 진행된다.

1~2라운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24명은 오는 5월9~10일 고졸인재 잡 콘서트 현장에서 ‘자기PR 오디션’ 경연을 벌이게 된다. 수상자는 상품과 함께 3~4라운드 특별 가산점을 받는다. 1~4라운드에서 예상 합격자의 10배수를 뽑은 뒤 각 기업이 직능시험과 최종면접을 진행해 6월 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이름과 연락처, 성별, 연령대 등 기본정보 외에 아무런 스펙도 제시할 수 없다. 학벌의 벽을 넘어 열정과 비전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고졸 청년에게 열린 취업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고경호 한국남동발전 인재개발팀장은 “자신만의 고유한 소질을 발굴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펙을 초월한 열린 채용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 031-696-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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