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대표브랜드] 영동곶감, 감고을 자연의 햇살과 바람이 키운 명품곶감

입력 2013-04-17 17:59  



“영동곶감(Yeongdong Persimmon Dried)” 브랜드가 소비자 조사결과 곶감브랜드 부문 “201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영동곶감의 달콤한 맛과 최고의 품질로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영동곶감은 소백산맥 민주지산(1,272m) 자락에 위치해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과 오랜 재배경험을 통한 농가의 축적된 재배기술력으로 다른 어떤 지역보다 당도와 색택이 뛰어나 국내 최우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이 곶감은 2013년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선정에서 곶감부문 ‘대상’을 차지하였고, 2009년 상표디자인개발, 지리적표시품 등록으로 영동곶감의 우수성이 영동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함이 증명 되었다.

군 전체 면적 중 임야가 78%에 달하는 지리적 특성에 기인한 낮과 밤의 큰 일교차는 산촌의 맑고 깨끗한 자연의 햇살과 바람을 만들어 전국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감고을 영동곶감으로 타지역 곶감과는 그 태생에서 부터 차이가 있음이 증명된 것이다.

또한, 감고을의 명물 감나무 가로수 길은 2000년 산림청 생명의숲 가꾸기 국민운동본부에서 개최한 제1회 “전국 아름다운 거리숲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8년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을 받았고 2007년 “영동 감고을 감산업특구” 지정으로 농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있다

영동의 곶감이 가지는 브랜드파워는 FTA 시대에 대비해 영동군이 산?학?관?연 협력관계를 이끌어내고 감(곶감)산업을 육성 발전시킨 “영동 감고을 감산업특구”사업과 “친환경영동감명품화”사업, 지속적인 감재배 기술혁신 등으로 꾸준한 역량강화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곶감' 브랜드를 배출한 영동군(永同郡)은 천혜의 청정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때묻지 않은 전형적인 산촌지역으로 국토의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소백산맥 추풍령과 민주지산 자락에 위치해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

감과 곶감의 재배 생산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 영동을 “과일의 성지(聖地)”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영동군에서는 과일의 성지답게 감, 곶감, 포도, 복숭아, 사과, 배 등 다양한 과일이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영동군의 워드마크는 감꽃을 형상화 하였고 가로수는 감나무로 감의고장 감고을의 대표 품목이 영동곶감이다.

영동군 내 3,563농가에서 875ha의 감을 재배해 전국 감 생산량의 5%, 충청북도의 72%를 점유하고, 1,140농가에서 2,200톤(52만접)의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감 성숙기 밤낮의 일교차가 20도 이상 나는 지역적 특징은 고품질 감생산의 최적의 조건이다.

즉, 낮에 높은 기온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광합성에 의한 당분생성이 활발한 반면, 밤의 서늘한 기온은 식물체의 호흡을 최소화 하여 호흡으로 소진되는 당분소모를 줄여주기 때문에 감 열매에 집적되는 당분이 많게된다.

또한 큰일교차는 바람을 발생시키고 산림이 많아(군면적의 78%) 맑고 깨끗한 바람은 자연히 색택과 맛도 좋아지게 해 곶감 건조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이다.

여기에 재배농가와 산?학?연?관이 연계한 감산업의 다양한 사업을 통한 우수한 기술력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당도가 높고 색깔이 곱고 윤택한 향이 있어 품질이 뛰어나기로 이름난 영동곶감을 생산하게 된 것이다.

영동곶감이 현대인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대표적 웰빙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영동곶감은 비타민 A와 C가 많으며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구연산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알카리 식품으로 식사대용 및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성인병예방에도 탁월하다.

또한 항암효과가 있는 장수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혈압과 숙취해소 기관지염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감잎차는 고혈압에 홍시는 음주 후 아픈속을 다스려 주는 것으로 동의보감 등 각종 문헌에도 예전부터 감을 민간요법에 많이 이용한 고유의 식품이다.

영동군을 상징하는 영동읍 시가지 도로변의 감나무 가로수는 1970년 전국에서 최초로 식재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13,921그루 118km의 감나무 가로수 길을 조성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물든 감이 주렁주렁 열려 영동을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잡았다.

감나무 가로수를 보고 즐기려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영동군이 전국최고의 감고을 임을 알려주고 있으며, 올 가을 주홍빛 감으로 물든 영동의 감나무 가로수를 찾아 마음속 고향의 향수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WTO,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더욱 어려워지는 농촌현실에 비관하지 않고 대한민국 명품곶감 생산에 힘을 쏟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영동곶감”을 만들어 내었고, 지리 지형 기후 토양 등의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집약적 과원재배, 현대화된 곶감저장건조시설, 위생적 생산관리, 생산자와 생산자단체의 인적네트워크, 시험연구, 감나무양묘 우수품종의 묘목육성 보급, 유통개선, 홍보 마케팅 등 감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영동곶감”의 명성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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