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 '모나크' 공개 서비스 시작

입력 2013-04-18 09:48  

CJ E&M 넷마블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의 공개서비스(OBT)를 이날 낮 12시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나크'는 개발사 마어이스게임즈가 100% 순수 자체 개발한 토종엔진으로 탄생시킨 한국형 MMORPG다. 이 게임에서는 캐릭터의 레벨 제한 없이 모든 아이템과 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시나리오 퀘스트 중심이 아닌 전투를 중심으로 길드 및 파벌간의 집단 커뮤니티가 강조된 게임이다.

특히 국내 온라인게임 최초로 정예부대를 활용한 대규모 부대전투를 구현해 수 천개 캐릭터가 실시간으로 부대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8월 '모나크'의 첫 테스트를 시작해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콘텐츠 보강과 개선 작업 등 공개서비스 준비를 해왔다.

먼저 이번 공개서비스에는 공화파와 주교파 양대 세력간의 분쟁을 배경으로 한 성지와 마을 등 지역 쟁탈전과 마차 약탈전 시스템이 모두 들어간다.

또 여성 캐릭터로만 구성된 여성부대와 길드원간 결속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는 길드 던전이 추가되고 10층짜리 헬게이트 던전이 4층까지 공개되는 등 다양한 재미요소가 새롭게 선보인다.

PvP(이용자간 대전)시스템도 확 달라진다. 이용자들이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무차별 공격 방지를 위한 패널티 시스템을 적용하고 같은 파벌간은 서로 공격할 수 없다. 또 한번 퇴각한 이용자를 계속 공격할 수 없도록 시간제를 두고 19레벨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홍보모델 이수정이 등장하는 튜토리얼 형식의 체험판을 도입해 부대전투를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캐릭터 밸런스 조정 및 UI(유저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임형준 넷마블 부장은 "'모나크'는 서버는 물론 MMORPG만을 다년간 만들어 온 개발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작품"이라며 "'부대전투' 등 게임이 갖는 장점을 무기로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완벽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개서비스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횟수에 따라 특수물약 등 아이템 상자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추가 보상한다. 또 길드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PC방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강화 혜택 마련에도 나선다.

'모나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monarch.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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