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누리' 출범

입력 2013-04-19 10:53  

LG전자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통한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LG전자는 19일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HR부문장 황호건 전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하누리' 출범식을 개최했다.

LG전자의 첫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하누리는 환경 미화, 스팀 세차, 식기세척, 기숙사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평택을 시작으로 서울, 구미, 창원 등 타 사업장에 하누리를 순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장애인 직원에 적합한 직무도 추가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들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LG디지털파크 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확보, 주 출입구의 높이 차이 제거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모회사가 ▲ 최소 10명의 장애인 고용 ▲ 상시 근로자 중 장애인 비중 30% 이상 ▲ 상시 근로자 중 중증장애인 비중 15% 이상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의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정부가 설립·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LG전자는 지난 해 12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맺고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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