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변신 '사원증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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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2 17:13   수정 2013-04-23 00:02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하루 종일 걸고 다니는 ‘사원증 목걸이’. 이 사원증 목걸이가 패션 아이템으로 변신하고 있다. 회사 로고가 촘촘히 박힌 ‘보급품’이 아닌, 유명 패션 브랜드에서 나온 고급스런 사원증 목걸이를 거는 젊은 직장인이 빠르게 늘고 있다.

열풍에 불을 지핀 건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 멜로우’의 카드 홀더(사진). 가죽 소재를 쓴 실험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분증 외에 신용카드, 교통카드, 쿠폰 등을 더 넣을 수 있어 실용성도 높다. 2009년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더니 작년 여름부터 판매량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작년 한 해 3만5000개가 팔렸고 올해는 이미 3만개를 넘어섰다. 이런 추세라면 올 한 해 10만개 판매는 무난할 전망이다. 개당 3만~6만원의 가격대로 팔린다. 올 들어서는 기업들의 단체 주문도 늘고 있다. ‘빈폴’ ‘해지스’ ‘지오지아’ ‘에이랜드’ ‘티아이포맨’ 등 다른 유명 남성·캐주얼 브랜드들도 최근 비슷한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G마켓, 옥션 등 소위 온라인 장터에서도 최근 한 달간 카드 홀더 매출은 작년 동기에 비해 30~60%씩 늘었다. 인터넷에서 잘 팔리는 카드 홀더는 가격이 1만~2만원대로 저렴한 것들도 많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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