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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미래부 '칸막이' 없앤다…정책 논의 협의체 만들기로

입력 2013-04-22 17:26   수정 2013-04-23 03:57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 부처에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라고 주문한 뒤 나온 조치다.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사진)은 22일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이상목, 윤종록 미래부 양 차관과 만나 정책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미래부도 긍정적이어서 곧 분기에 한 번씩 공식적인 모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지식경제부 시절 맡았던 정보기술(IT) 업무를 일부 미래부에 이관한 만큼 업무 협의가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김 차관은 “성장동력실장 때 당시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과 정책협의회를 가졌더니 마찰 없이 업무가 진행됐다”며 “미래부와도 창조경제 결과물을 만드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소기업청과도 정책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산업 업무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 인사도 담당하는 김 차관은 “며칠 내로 사의를 표명하는 기관장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41개 산하 공기업 가운데 스스로 사퇴하겠다고 나선 기관장은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이 유일하다. 김 차관은 “국정철학 부합 여부, 전문성, 조직 장악력, 업무수행 능력 등을 고려해 내부적으로 현 기관장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임기가 다 됐거나 두 차례 연임한 기관장은 (우선순위에 오르는 게) 당연하지 않겠냐”고 했다.

김 차관은 “산업계 동반성장을 이루라는 것이 장관의 미션”이라며 “대결 구도가 아닌 상생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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