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날, 돌아보게 만드는 그녀의 아이템

입력 2013-04-25 09:47   수정 2013-04-25 09:51


전국에 또 한 차례 봄비가 내리고 있다.  비 오고 흐린 날씨에는 기분까지 다운되기 마련이다. 이런 날 일수록 기분을 한결 '업' 시켜주는 화사한 컬러의 아이템을 착용해야 한다.

덴마크 핸드메이드 러버부츠 ‘일세야콥센’은 보는 이의 기분을 고조시키는 비비드한 컬러감과 스타일로 무장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헐리우드 스타와 해외 셀러브리티의 잇아이템으로 독특한 레이스업(Lace-up) 디테일의 시크한 디자인으로 패셔너블하면서도, 종아리 굵기에 맞춰 끈을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100% 천연 고무를 사용해 부드럽고, 러버 부츠 특유의 고무 냄새가 없으며, 천연 고무 27개 조각을 일일이 손으로 작업해 만드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 차별화된 퀄리티를 자랑한다.

신발 내부에 드라이콧을 적용해 맨발로 신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통기성이 특징.
비오는 날은 물론 데일리 룩에도 쇼츠 또는 레깅스와 함께 매치하면 기분 전환용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가능 하다.

바이올렛 컬러의 토스 장 우산은 첨단 방수 코팅으로 빗물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자외선 차단 코팅도 되어 있어 양산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16개의 살을 적용한 돔형의 디자인으로 큰 비바람에도 강하고 견고하다. 글로시한 소재를 사용한 손잡이가 세련미를 더한다. 비비드한 솔리드 컬러로 포인트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그린 컬러의 카모플라주 패턴이 돋보이는 에잇세컨즈 레인코트는 센스있는 여성들의 '잇 아이템' 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2013 시즌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카모플라주 패턴을 활용해 기존의 평범했던 레인코트에서 벗어나 패션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오 백(O bag)은30가지 컬러의 바디와 다양한 재질의 핸들 및 액세서리를 결합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가방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아이템이다. 자외선 차단 및 방수 기능은 물론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기존 러버 소재에 비해 가볍고 탄력성이 우수해 착용감이 좋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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