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지휘자 서희태가 젓가락으로 즉석 지휘를 했다.
4월26일 방송된 SBS '땡큐'에선 차인표 하지원 이문세 서희태가 경기도 남양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땡큐'에서 출연진들은 잔디밭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문세가 서희태에게 "젓가락으로 지휘를 해주세요"라고 요청했고 이에 서희태는 즉석 젓가락지휘 특강을 열었다.
서희태는 "오른손은 박자를, 왼손은 다이내믹을 뜻한다"며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에 즉석 젓가락지휘 시범을 보였다. 이에 하지원은 서희태의 젓가락지휘 매력에 푹 빠져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서희태는 "지휘는 하나의 표현이다. 느끼고 있는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하지원은 서희태의 조언에 따라 지휘를 했고 그 모습을 본 이문세는 "발레리나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서희태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김명민이 연기한 강마에의 실제 모델로 유명하다. (사진출처: SBS '땡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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