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빠르다! '던전스트라이커' 15일 출격

입력 2013-04-30 12:28   수정 2013-04-30 14:27

<p>작지만 빠르고 짜릿한 액션게임 '던전스트라이커'가 드디어 5월 15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p> <p>한게임과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액션 RPG 최고 기대작인 '던전스트라이커(이하 던스)' 미디어 쇼케이스가 30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5월 15일부터 던스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발표해 기대를 모았다.</p> <p>이날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최종 콘텐츠 방향성과 업데이트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동시에 이말년 작가와 e스포츠 해설자 김동준, 레이싱모델 김하음의 체험담 영상도 함께 공개돼 엄청난 관심을 모았다. 영상에서 세 사람은 자유롭게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직접 플레이하는 영상을 볼 수 있었다.
▲ 체험 영상의 김하음 모델
▲ 체험 영상 해설자 김동준-이말년 작가
조현식 한게임 던스 사업총괄 부장은 환영사로 '오늘은 공들여 만든 던스의 오픈을 알리는 날이다. 지난 3월의 마지막 테스트를 통해 많은 피드백을 받았고, 고민의 결과를 함께 말할 수 있어 기쁘다. 한게임은 던스로 인해 지금보다 더 성장할 것이다'며 소감을 말했다.</p> <p>이어 '던스는 굵고 짧은 게임이 아니다. 캐릭터, 이야기 그리고 사람이 하나의 문화가 되는 큰 게임이 되길 바란다'며 게임의 숨은 주역인 개발자들의 영상을 공개했다.</p> <p>공개된 영상에서 허준 PD는 '던스는 레트로 게임의 재해석이다. 레트로 게임의 탄탄한 시스템과 예전에 어렵게 표현되었던 게임의 요소가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태연 리드 디자이너는 '모두가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이다. 개발자들도 스스로 재밌게 했다'고 소개했다.</p> <p>우승균 리드 프로그래머는 '작지만 강한 영웅이라는 컨셉으로 빠른 전투 속도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최덕현 리드 그래픽 디자이너는 '액션감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애니메이션을 살리기 위해 2등신 캐릭터를 선택했다'며 던스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p> <p>허준 아이덴티티 PD '12년 4월 1년전에 던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드디어 최종 점검을 마치고 오픈 베타를 앞두고 있다. 여러번의 CBT를 통해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p> <p>던스는 직업을 변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게임이다. '직업 선택'은 횡전직을 할 수 있는 게임이다. 공개되는 서비스에서는 직업 선택 UI를 직관적으로 변경하고 선택한 직업의 전용 퀘스트를 추가했다. 기존 RPG와 다른 시스템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시도했다.</p> <p>'스킬 계승'의 경우 다른 직업의 스킬을 뽑아오는 것이다. 스킬을 익히기 쉽고 응용을 무한대로 할 수 있다. 유저의 자유도를 최대한으로 높였다. 스킬을 가져오게 되면 조금더 빠르고 쉽고 화려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p> <p>세 번째로 '고레벨 컨텐츠'는 레벨이 높아져도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유저를 배려했다. 모든 특수 던전을 전면 개방해 템포가 빨라졌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얼음, 전기, 불, 독의 4가지 악몽 던전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 공개된 새로운 던전
허 PD는 '유저의 생각이 던전스트라이커의 생각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계속해서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이다'며 앞으로의 발전을 지켜봐달라며 마무리지었다.
▲ 업데이트 일정
던스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특유의 귀여운 캐릭터로 2012년 G-Star때 유저체험 만족도 1위로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강렬한 액션과 직업 선택의 자유도, 쉬운 컨트롤, 결정적으로 깜찍한 캐릭터로 RPG임에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p> <p>한편 5월 15일에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는 던스는 지난해 같은 날 공개된 '디아블로'의 대항마로 떠오를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파이널 테스트와 오픈베타 일정
</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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