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최강희와 봉태규가 부른 문방구송이 공개됐다.
5월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미나문방구’(감독 정익환, 제작 별의별)가 최강희, 봉태규와 제작진이 직접 부른 ‘문방구송’ 영상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문방구 송’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온 ‘시장에 가면’을 ‘문방구에 가면’으로 변형한 것으로 친숙한 멜로디에 흥미로운 가사가 더해져 ‘미나문방구’를 위해 새롭게 탄생된 곡. 이번에 공개하는 ‘문방구 송’ 영상은 주연배우 최강희와 봉태규, 그리고 제작진이 직접 ‘문방구 송’을 릴레이 형식으로 부른 모습이 담겨있다.
실제로 문방구에 가면 볼 수 있는 ‘오락기, 연필, 각도기’ 등 문구용품은 물론 ‘미나문방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최강희, 봉태규, 아이들, 추억’ 등으로 이어지는 흥미로운 가사는 보는 이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미나문방구’의 ‘문방구 송’을 일반인들도 직접 부르는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영상 공유사이트 ‘판도라tv’가 운영하는 모바일 서비스 ‘젤리캠’에 일반인들이 바꿔 부른 ‘문방구 송’ UCC를 응모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것.
가장 특별하게 ‘문방구 송’을 부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만원의 상금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행운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나문방구’는 잘나가던 공무원 ‘미나(최강희)’가 억지로 떠맡게 된 골칫덩어리 문방구를 처분하려다 생각지 못했던 초딩 단골의 거센 저항에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5월16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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