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어린이 동산' 으로 변신

입력 2013-05-01 16:57   수정 2013-05-02 00:35

미술대회 등 행사 풍성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백화점은 5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키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베네통키즈 등 10개 브랜드 의류를 40~80% 할인판매한다. 잠실점은 2일까지 ‘아동 유아 의류·용품 박람회’를 열고 블루독과 미키하우스 등 14개 브랜드를 15~70% 싸게 판다. 인기 캐릭터를 내세운 행사도 마련했다. 아이언맨, 헐크, 토르 등 영웅 캐릭터들의 옷을 입고 실물 사이즈의 동상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영웅 캐릭터 페스티벌’도 5일까지 소공동 본점 등 10개 점포에서 열린다. 잠실점은 15일까지 ‘뽀로로 파크와 함께하는 미술여행’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3일부터 전 점포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인 ‘아이 클럽 키즈 페스티벌’을 연다. 갭키즈와 블루독 등 유명 브랜드의 유·아동 의류와 완구류를 최대 50% 싸게 공급한다. 어린이 자녀를 둔 고객 멤버십인 ‘아이클럽’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과 인형극 등 300여개 문화·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무역센터 등 5개점은 3~5일 에듀테인먼트 영상관을 운영해 영어동화를 상영하고 색칠놀이와 퀴즈대회를 연다. 무역센터점은 17일과 18일 뮤지컬 ‘신데렐라’와 ‘파랑새’를 차례로 공연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4~5일까지 피에로를 상주시켜 아동매장을 찾는 어린이에게 다양한 모양으로 풍선을 불어준다. 영등포점은 12일까지 정문 광장에 미니 놀이동산인 신세계 키즈랜드를 운영한다. 4~5일엔 전층에서 동화 캐릭터 퍼레이드를 연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타임월드·센터시티·수원·진주점에서 어린이날인 5일 ‘환경사랑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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