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정유미-전혜빈, 진정한 ‘미모의 신’은 누구?

입력 2013-05-02 08:42  


[김지일 기자] 계약직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정규직을 능가하는 ‘슈퍼갑’ 미스김(김혜수)을 중 심으로 벌어지는 헤프닝을 담은 드라마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이 수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직장의 신은 주인공 미스김(김혜수)과 장규직(오지호)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초식남 무정한(이희준), 20대 청년들의 아픔을 대표하는 캐릭터 정주리(정유미), 엄친딸 금빛나(전혜빈) 등이 함께 출연하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김혜수를 비롯한 정유미, 전혜빈 등의 여배우들은 서로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극 중 180도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이들은 나이도 분위기도 제각각. 하지만 볼수록 빠져드는 러블리 페이스라는 공톰점을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월을 잊은 슈퍼 동안 ‘김혜수’

약 3년 만에 ‘미스김’으로 드라마에 복귀한 김혜수는 기존의 도도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탈피. 무뚝뚝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고 엉뚱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역시 명불허전, 여배우 김혜수다’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40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젊고 생기 넘치는 미모는 김혜수의 트레이드마크다.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건강미 넘치는 동안의 핵심은 ‘탄력’이다. 그 중 주름 한 점 없이 탱탱하고 매끈한 피부는 그의 자기관리가 얼마나 철저한지 드러내주는 단적인 예다.

여성은 20대 중·후반 이후 서서히 피부노화가 드러나기 시작해 30대 중반부터 급격히 진행된다. 때문에 40대 이후에도 탄력 있고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20대 초반부터 보습 및 영양 공급을 지속하면서 눈가와 입가 등 주요 부위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안티에이징에 힘써야 한다.

83년생의 발랄한 변신 ‘정유미-전혜빈’

극 중 입사동기로 등장하는 정유미와 전혜빈은 30대 임에도 불구하고 20대의 앳되고 상큼한 신입직원의 면모를 과시하며 풋풋하고 귀여운 여성미를 어필하고 있다.

이때 정유미는 아담한 체형에 작고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실제보다 귀엽고 어려보이는 인상을 주며 순수한 여성미를, 전혜빈은 늘씬한 몸매와 크고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성숙하고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하며 비슷한 듯 상반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특히 정유미는 10대 소녀 같은 풋풋함으로 뭇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데 이러한 동안의 비밀은 그의 이목구비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우리 얼굴은 이마와 코와 입이 1:1:1 비율을 이룰 때 조화롭게 느껴지며 코의 길이가 짧을수록 전체적인 이목구비가 둥근 형태를 띌수록 어려보이기 때문이다.

변혜경 뷰티디렉터는 “실제 나이보다 젊고 어려보이는 ‘동안’이 미인의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팔자주름, 꺼진 이마, 눈밑 주름 등은 나이가 들어보이게 만드는 주된 원인으로 필러나 보톡스로 이러한 외적 결함을 개선하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드라마 ‘직장의 신’은 잦은 마찰 속에서도 조금씩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장규직(오지호)과 미스김(김혜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새로운 로맨스의 등장을 기대케 하고 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소개팅 식사 비호감 1위, 男-女 의견 달라…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삼성전자 ‘아티브 스마트 PC’ LTE 모델 출시    
▶ 2030 시티족 생활가전 트렌드 “스마트한 것이 필요해”
▶ 직장인,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 1위 ‘감성충만 OO여행’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