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종 AI 감염자 1주일 새 19명 늘어…127명 중 26명 사망

입력 2013-05-02 10:16  

중국에서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자가 최근 1주일 새 19명이나 증가했다.

2일 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계획생육(가족계획)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에서 19명이 새로 신종 AI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장시(江西)성 5명, 저장(浙江)성 4명, 푸젠(福建)성과 장쑤(江蘇)성 각 3명, 후난(湖南)성 2명, 산둥(山東)성과 허난(河南)성 각 1명 등이다.

이로써 신종 AI 감염 환자는 모두 127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26명은 숨졌고 26명은 병원 치료 후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

감염 환자 발생 지역은 전국 10개 성(省)과 직할시에 걸쳐 39개 시(市)급지역으로 넓어졌다.

최초 발생 지역인 상하이의 경우는 최근 감염 환자 추가 발생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장시와 허난 등 새로 발병자가 나온 지역에서는 감염자가 계속 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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