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시장, 아이패드 점유율↓·삼성전자↑

입력 2013-05-02 11:42  

태블릿PC 시장에서 애플 아이패드의 점유율은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 제품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IDC는 지난 1분기 태블릿PC 출하량 집계 결과, 아이패드가 1950만대 출하돼 시장점유율 39.6%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8.1%보다 18.5%포인트,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의 43.6%보다 4%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삼성전자는 1분기 88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17.9%를 기록하며 2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포인트 올랐다.

270만대(5.5%)를 출하한 에이수스와, 아마존닷컴(180만대, 3.7%), 마이크로소프트(90만대, 1.8%) 등이 뒤를 이었다.

세계 태블릿PC 시장 규모는 4920만대로 전년 동기 2030만대와 견줘 142.4% 증가했다.

IDC는 "이 수치가 지난해 상반기(1∼2분기) 출하량 합계를 넘어선 것"이라며 "작은 화면 태블릿PC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 시장 성장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류현진, LA서 샀다는 고급아파트 가격 '깜짝'
이건희 회장, '핵전쟁' 대비하려 지하 벙커를
"예쁜 女직원 데려와" 50억 자산가 고객에 쩔쩔
토니안, 사업 대박나더니 '이 정도였어?'
현아 가슴, 신동엽 얼굴에 밀착…방송사고 아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