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구니에 몇 만원을?” 어버이날, 브로치 선물 주목!

입력 2013-05-02 17:29  


[패션팀] 5월은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 할 날이 적지 않다. 하지만 적어도 이날 하루만큼은 섭섭지 않게 ‘표현’ 해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어머니의 숨겨져 있던 아름다움을 한층 돋보이게 해줄 주얼리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명품 예물 브랜드 뮈샤는 건강식품, 상품권, 현금 일색이던 어버이날 선물에 ‘브로치’를 제안,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하루만 지나면 시들어 버리는 생화보다 더 의미 있는 브로치. 형식보다는 실속을 차린 상품들이 주목을 받는 추세다.

특히 작은 꽃바구니를 사는 데 2만에서 3만원이나 것은 적잖은 부담이 될 터. 바쁜 일상에 쫓겨 미리 마련해두지 못했다면 천연 보석과 진주로 빛나는 브로치를 주목해보자.

천연 보석, 영롱한 반짝임 아래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연을 표현한 나뭇잎, 꽃, 나비 등을 모티브로 한 브로치는 회화를 보는 듯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기품을 동시에 표현한다.

더불어 춤추듯 유려한 곡선 위에 메인 보석으로 루비, 자수정 등이 세팅된 브로치는 서정적이며 우아하기까지 하다. 조각 작품을 보는 듯한 꽃잎 모티브의 브로치는 고혹적인 루비와 줄기 위 촘촘하게 박힌 옐로우 스톤의 조화가 일품이다.

박 대통령의 브로치 스타일링은 여전히 세간의 조명을 받고 있다. 정갈한 스타일을 즐기는 박 대통령이 유일하게 치장하는 액세서리는 바로 브로치이기 때문이다. 한 나라의 수장으로서 격조 있는 여성 대통령의 신뢰감을 어필하는 수단으로 대변되는 만큼 브로치의 존재감은 날로 뜨거워지는 상황이다.

천연 진주, 우아함을 상징하다


4050세대의 어머니에게 어울리는 주얼리 세트를 선택할 때에는 심플한 디자인 보다는 디테일이 많으면서 메인 보석과 스톤들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화려한 스타일의 주얼리를 선택해야 한다.

화려한 스톤들이 진주를 감싸고 있는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이다. 럭셔리하면서 중후함이 느껴져 어버이날 선물로 제격이다. 향기로 자극하는 매력은 없지만 오랜 시간 지닌 수 있는 불변의 품격. 플라워 브로치는 카네이션 코사지를 대신하기에 더 없이 좋다. 보랏빛 스톤과 어우러진 진주 장식은 말로 품기 힘든 우아함을 자랑한다.

얼굴 톤이 어둡다면 골드를 희고 밝다면 실버를 선택하자. 칼라나 어깨 즈음에 달리는 만큼 전체적인 인상에 영향력을 미친다.

한편 명품 예물 브랜드 뮈샤의 대표이자 미스코리아 티아라 제작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정주 보석디자이너는 5월1일 대한민국을 대한민국 주얼리 기업을 대표해 무역수출진흥회의에 참석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열린 첫 회의로서 1979년 박 전 대통령 유고로 중단 된 뒤 34년만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정주 디자이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정책지원 등에 대한 발언권을 얻어 의견을 개진했다.
(사진출처: 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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