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MBC ‘불의 여신 정이’ 캐스팅, 첫 사극 도전 “긴장된다”

입력 2013-05-06 09:41  


[김보희 기자] 배우 김범이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캐스팅 됐다.

최근 김범 소속사 측은 “김범이 7월 방영 예정인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연출 박성수)’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불이 여신 정이’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하는 김범은 여주인공 ‘정이’를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김태도’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김범이 극 중 맡은 ‘김태도’는 수려한 용모에 뛰어난 무예와 자상함까지 겸비한 ‘완벽남’으로,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정의파인 동시에 친남매처럼 자란 ‘정이(문근영)’에 대한 절절한 순애보를 지닌 인물이다.

앞서 김범은 지난 4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상남자 ‘박진성’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김범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에 대한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김범은 “처음으로 도전하게 된 사극이기에 긴장도 되지만, 좋은 배우 분들과 제작진들과의 호흡이 기대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후속으로 오는 7월 초 방송 예정인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백파선(문근영)’의 삶을 그리는 드라마로, MBC ‘네 멋대로 해라’의 박성수 PD와 SBS ‘무사 백동수’의 권순규 작가가 뭉쳐 만드는 사극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아이언맨3’ 500만 돌파, 10일 만에… ‘역대 시리즈 중 최고 기록’

▶ ‘1박 2일’ 차태현 셋째 임신 발표, 新다둥이 아빠 등극 “계획했다”
▶ 현빈 개념 발언, 군입대 2년 공백 “인기보다 연기가 더 걱정된다”
▶ [w위클리] ‘음원차트 점령’ 바이브·윤하, 이것이 바로 ‘신뢰’의 힘 
▶ [포토]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강지환, 우월한 기럭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