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한강경찰대로 변신하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5월4일 강동경찰서(서장 정창배)와 강동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동완)는 어린이 날을 맞아 이색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명예경찰 소년단’ 어린이들이 한강경찰대 뚝섬치안센터를 방문해 한강에서 행해지는 경찰의 다양한 업무를 몸소 경험해 보는 시간이었다. 이에 명예경찰 소년단 어린이들은 한강경찰대의 임무와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찰 순찰정을 타고 한강을 달리며 순찰 활동을 체험했다.
TV에서 본 일들을 직접 경험한 참가 어린이들은 신기함과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경찰관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라며 동경의 눈빛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강동경찰서와 강동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 위원회 소속 30명의 회원들은 강동구 청소년 문제 해결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3월 발대식을 가진 강동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는 청소년 문화에 관심이 높은 지역민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위원장 김동완(유창상운 대표)과 부위원장 김동근(코리아드라이브, 1577-1577 대리운전 대표)를 주축으로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 및 체험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구 청소년문화발전위원외 김동완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선보인 한강경찰대 체험행사가 무사히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찰서와 강동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는 학교 폭력 예방 활동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5월9일에는 강동승마캠프에서 청소년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강동경찰서, 강동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소개팅 식사 비호감 1위, 男-女 의견 달라…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삼성전자 ‘아티브 스마트 PC’ LTE 모델 출시
▶ 2030 시티족 생활가전 트렌드 “스마트한 것이 필요해”
▶ 직장인,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 1위 ‘감성충만 OO여행’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