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업계최초 고용노동부 '기업 대학' 운영

입력 2013-05-07 10:38  

CJ푸드빌이 외식 인력 양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7일 글로벌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대표 허민회, www.cjfoodville.co.kr)은 외식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로부터 기업 대학 인증을 받고 6일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업 대학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비 진학 고졸자 등을 대상으로 해당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제도로 교육생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해당 기업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꿈을 키울 수 있다.

현재 고용노동부로부터 기업 대학 인증을 받고 운영 중인 기업은 모두 8곳으로 LG전자, 현대백화점, 한화그룹 등이 있으며 CJ푸드빌은 외식 및 식품업계 최초로 기업 대학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CJ푸드빌 기업 대학’은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인재육성과정인 ‘뚜레쥬르 베이커리학과’와 함께 재직자 중심의 숙련 향상 과정인 ‘베이커리학과’, ‘카페매니지먼트학과’, ‘외식서비스학과’ 등 총 4개 학과로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입학 후 3학년에 걸쳐 단계별로 체계적 교육을 받게 된다.

아울러 기본 이론 교육 및 교양 과정과 함께 집중 실무 학습을 비롯한 마케팅, 리더십, 재무제표의 이해 등 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주요 과정을 모두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CJ푸드빌 기업대학’을 졸업하면 정규 대졸자와 동등한 대우를 받게 되는 등 외식 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가 더욱 넓어져 많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푸드빌 기업대학’ 과정은 지난 3월 개관한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CJ푸드빌 아카데미’는 한 곳에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조리 교육까지 외식 서비스 관련 전 분야에 대한 체계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 시설로 이번 기업 대학 인증을 통해 전문 인력 육성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기업 대학 인증을 통해 외식 서비스 인력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전문가로서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글로벌외식문화기업으로써 외식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국내 외식 산업의 선진화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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