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답십리'답십리 래미안 위브', 청계천·배봉산 인접 녹지공간 풍부

입력 2013-05-07 15:29  

전농·답십리 뉴타운 최대 단지



삼성물산두산건설은 서울 답십리동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 래미안 위브’를 분양하고 있다. 일부 가구에 한해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해준다.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5%를 두 번에 나눠 낼 수 있게 하고, 중도금 대출을 무이자 지원하는 방안도 내놨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지하 3층, 지상9~22층, 32개동 총 2652가구(전용 59~140㎡)로 이뤄진다. 전농·답십리 뉴타운 중 가장 큰 규모의 단지다. 삼성물산은 전농·답십리 뉴타운에서 이곳을 포함해 전농7구역, 답십리18구역 등의 시공을 맡았다. 앞으로 이 지역을 5600여가구의 래미안 브랜드타운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이 근처에 있다. 지하철 1호선, 중앙선, 경춘선 청량리역과도 가깝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와 가까워 인근 도시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등이 가까워 이용이 편하다. 청계천,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의 설계·조경에 각종 첨단시스템을 들여왔다. 1층은 필로티 설계(1층엔 기둥만 세운 구조)로 로비 공간을 만들었다. 기존 1층 가구의 사생활침해 문제와 소음공해를 막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삼성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인 (Smart ECO HAS) 등 첨단 그린홈 기술을 적용해 관리비를 아낄 수 있다. 각 가구엔 전열교환 방식의 환기 시스템을 들여와 난방비를 아낄 수 있도록 했다. 현관이나 복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달았다.

신재생에너지 시스템도 들여왔다. 단지 안에 설치되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이 공용전력 일부를 공급한다. 지열시스템은 커뮤니티 등의 냉·난방용 전력을 대체한다.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One Pass System’으로 원패스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주차위치확인, 비상호출, 공동현관 자동문열림, 엘리베이터 호출을 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1, 2블록에 나눠서 만들어진다. 1블록 커뮤니티센터의 연면적은 1206㎡, 2블록은 2861㎡다. 1블록에는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보육시설, 경로당, 독서실, 문고, 주민회의실이 들어선다. 2블록의 커뮤니티센터에는 경로당, 보육시설, 주민회의실은 물론 피트니스센터, 헬스케어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시설 등이 지어진다.

최근 청량리 민자역사가 문을 열며 이곳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이다. 청량리 민자역사와 맞닿아 있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는 54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과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 모델하우스는 서울 운니동에 있는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4년 8월이다.(02)765-3354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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