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강남'강남역 센트럴애비뉴', 테헤란로·삼성타운 유동인구 풍부

입력 2013-05-07 15:29  

강남역 인근 최대 규모 상업시설



서울 대표 상권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 대형 상가인 ‘강남역 센트럴애비뉴’가 분양한다. 주변 강남역의 풍부한 유동인구와 오피스텔 입주민이라는 고정수요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상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상가는 대형 오피스텔 건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로 연면적 1만3000여㎡에 점포 수만 110개에 달한다. 강남역 일대 건물 중 상업시설 점포 수만으로는 최대 규모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주변 지하철역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센트럴애비뉴 상가는 신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한 강남역 1번 출구와의 거리가 34m에 불과하다.

강남역의 하루 평균 승하차 인구는 평일 21만명, 주말 35만~40만명이다. 이 지역은 주말에는 주변 음식점·카페 등에 20~30대 연령층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넘쳐난다. 강남역 상권은 ‘대한민국 유동인구 1위, 서울 비즈니스 기능의 최중심’으로 흔히 불린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 역시 이 같은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 분양 담당자는 “이면도로들과 접해 있어 강남역 1번 출구에서 테헤란로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상가로 유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상가는 4개면 전체가 개방돼 있어 소비자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공간이 없다.

오피스텔 입주민의 든든한 고정수요를 갖고 있다는 것도 강남역 센트럴애비뉴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 상가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오피스텔) 건물의 지하 2층~지상 3층에 입점하는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다. 오피스텔 규모만 모두 728실에 달해 강남역 주변에서 최근 5년간 공급된 오피스텔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오피스텔 입주민 외에 상주인원 2만여명의 삼성타운 등 주변 오피스 근무자까지 상권 안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뛰어난 공간 설계와 설비도 눈길을 끈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상가 사이로 이동 통로를 개설해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섬세한 설계와 공간 활용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읽는 대형 상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 상가는 일부층의 상가 전면에 데크공간을 만들어 고객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지하 2층에는 상가 방문자 전용 휴게실도 설치된다.

방문객에게 편리한 쇼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동선 배치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이 상가는 누드엘리베이터(1개소), 에스컬레이터(5개소), 계단실(3개소)를 설치해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시행사와 시공사는 상징성을 강조한 게이트형 설계를 적용해 강남역 1번 출구 주변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02)583-3880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Real Estate] 김종국 광희리츠 대표, 차입보다 자기자본 활용…투자자로부터 신뢰성 제고
▶ [Real Estate] 급매물 많은 단지 피하고 개발호재 등 발전 가능성 따져봐야
▶ [Real Estate] 마포 '밤섬 리베뉴' 양도세 면제…왕십리 '텐즈힐' 분양가 20% 할인
▶ [Real Estate] 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혜택
▶ [Real Estate] 인천 '계양 센트레빌'·고양 '삼송 아이파크' 취득세 면제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