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환학생 프로그램, 24시간 영어에 노출되다

입력 2013-05-10 11:57   수정 2013-05-10 12:11


[라이프팀] 중간고사가 끝났다. 결과에 따라 기분이 좋은 학생도 있을 것이고 부족한 과목에 좌절하는 친구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인생에 있어서 중간고사는 많지만 이 기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한번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특히나 많은 과목 중에서도 영어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도 단기성과가 안 나오는 과목도 없을 것이다. 읽기와 듣기만이 다가 아니라 말하기까지 잘하고 싶다면 영어학원이나 학교 공부로는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방학 때마다 가는 캠프로는 이러한 부족함이 채워지지 않고 유학을 계획하기에는 비용이나 시간이 많이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교환학생은 미국무성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30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중고등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문화를 알고 미국문화도 배우고 더불어 영어도 배울 수 있으니 영어공부에 있어서 이보다 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열심히 학원을 다니고 과외를 해도 24시간 영어에 노출 되는 환경과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보통 1월 출발과 8월 출발로 나뉘어 진다. 9월학기가 1학기인 미국학제에 따라 대부분의 학생들은 8월에 출발을 하지만 1월 출발도 가능하다.

1월 출발은 한국학제랑 맞는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여름방학동안 호스트 가족과 여러 활동을 하며 12개월 동안 미국을 느끼고 올 수 있다.

일반적으로 1월출발의 경우 한학기만 하고 여름방학 전에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EF 교환학생의 경우 8월 출발과 동일하게 일 년 동안 교환학생으로 체류 할 수 있다.

EF 재단에서는 올해 2014년 1월 출발을 위한 교환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학생선발과 재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EF 교환학생 재단 한국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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