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0일 전주공장 일부 생산라인과 울산공장 엔진·소재·통합 등 비완성차 부문 라인에 대해 이번 주말 특근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울산1~5공장 등의 완성차 부문 노조사업부 대표는 이번 주말 특근을 거부했다. 한편 노조는 주말 특근 노사 합의안에 대해선 다음달 시작되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서 추가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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